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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만나서 반갑습니다! 4G LTE”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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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안또로 정보통신장관(오른쪽 세번째)과 XL 대표이사 하스눌 수하이미(왼쪽 세번째)및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2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XL Real Mobile 4G LTE' 론칭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지난 23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4G LTE망 900Mhz 주파수의 소유, 임차 등 관련 사업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LTE 통신망 확충이 올해 말부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통신사들은 현재 LTE망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루디안또로 정보통신장관은 “4G 사업 관련내용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조율을 마쳤고, 사업시행을 승인했다. 이로써 국민들이 조만간 4G 통신망을 통해 더욱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루디 장관은 지난 20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삿(PT Indosat) 창립 47주년 행사장에서 “우리에게 4G통신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국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훌륭한 4G LTE망을 갖춰 나갈 것”이라며 “4G LTE망 관련사업에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한데, 훌륭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통신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시작된 4G LTE망 900Mhz 주파수 시범운영에는 인도네시아 대표 통신사 XL과 Indosat이 참여해 진행하고 있으며 Telkomsel은 다음 달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Samsung)은 이미 4G LTE 사용이 가능한 Galaxy Alpha, Galaxy Tab S 10인치와 8인치 등 새로운 스마트기기의 판매 준비를 끝냈다.
 
한편 루디 장관은 “사업자들은 4G LTE통신망 관련 설비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러나 사용자인 국민들은 아직 4G 휴대폰을 사용할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사업자들은 시범운영(ULO, Uji laik operasi)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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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4G가 아니라 3G라도 모든 지역에서 잘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편차가 너무 심합니다.

기존 서비스의 마무리가 아직 많이 부족한데 새로운 서비스는 계속 도입되고 었어 고객들 입장에선 많이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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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가69님의 댓글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

아~~자카르타에서만 있어봐서ᆢ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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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님의 댓글의 댓글

Chopin 작성일

저 같은 경우엔 지방지역에서 살 때, 일마치고 집에 가기 전에 사무실에서 와이파이로 할 것 다하고 가고 했지요.. 휴대폰은 3G 잡느라 배터리를 다 써버리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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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그래도 주파수 대역 보니까 한국 LTE 주파수 대역이라 다행이네요. 한국폰도 LTE 폰이면 작동은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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