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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온라인, 인도네시아어 버전 발매 경제∙일반 편집부 2019-08-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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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몬스터'의 상품 판매 등을 다루는 포켓몬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는 현지 언어로 포켓몬 TCG를 사용할 수 있는 13 번째 국가로 동남아에서는 올해 2월에 발매한 태국에 이어 2번째 이다. 판매는 인도네시아의 대기업 살림 그룹(Salim Group)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포켓몬과 살림 그룹은 최근 애니메이션 방영권과 캐릭터 사용권에 관한 판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에서 제조한 카드를 수출하고 살림 그룹이 국내 유통 및 게임대회 운영 등을 관리한다. 자카르타/수도권의 ‘인도 마트(Indo Mart)‘ 약 6,000 점포에서 판매할 것이며 점차 판매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카드의 가격은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스타터덱(60매)은 8만 루피아, 사용자의 부스터 팩(6개 세트)은 2만 루피아로 책정되었다. 포켓몬 관계자는 "포켓몬 카드는 지금까지도 일부 미국에서 인도네시아에 수입 판매되고 있었지만 가격이 높았다. 가격이 낮아지고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한다면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포켓몬 이토 켄지로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 (CBO)는 “전세계 수백만 명이 포켓몬 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40여 개국에서 각국 대표들이 모이는 세계 대회도 미국에서 매년 여름에 개최하고 있다. 내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세계 대회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공비와 체재비 등 포켓몬이 50만 달러 상당의 지원비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포켓몬은 인도 마트, KFC와 제휴하여 식사 공간의 일부를 대전에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연내에 애니메이션 방영을 시작하면 포켓몬에 대한 관심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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