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2021년 양수기 생산 18% 늘릴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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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파나소닉, 2021년 양수기 생산 18% 늘릴 것  경제∙일반 편집부 2019-08-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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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인도네시아 제조사인 파나소닉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 (Panasonic Manufacturing Indonesia, PMI) 는 양수기 제조를 2021년도에 월 20 만대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8년도 대비 18% 증가된 생산량이다. 양수기는 PMI 매출의 약1/4을 차지하는 주요 제품이며 신제품을 투입해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
 
PMI는 지난 8일 자카르타 공장에서 양수기 누적 생산 대수 3,000만대 기념식을 진행했다. 파나소닉은 인도네시아에서만 양수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약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8년에 생산된 약 170만대 중 약30 만대를 수출하였으며 베트남이 수출량의 90% 가까이를 차지했다. PMI는 앞으로 생산 라인의 확충과 수출량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수도 인프라가 충분히 정비되어 있지 않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올리기 위해 양수기의 수요가 높다. PM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 점유율은 PMI가 53%, 시미즈(SHIMIZU)가 40% 이상을 차지한다. 아직 점유율이 높진 않지만 샤프(SHARP)도 지난해 10년 만에 양수기를 출시했다.
 
PMI는 9월 고가 수조에서 급수 할 때 수압을 강화할 수 있는 부스터 펌프도 출시 할 계획이다. 샤워 물 등은 사람들이 강한 수압을 선호되기 때문에 도심부를 중심으로 부스터 펌프의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PMI는 1988년부터 양수기 생산을 시작하여 누적 생산 대수는 2014 년에 2,000 만대를 돌파하였고, 5 년 후인 올해 4월 3,000 만대에 달했다. 2023년도까지 1,000 만대를 더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PMI는 생활에 빠뜨릴 수없는 안전한 물을 풍부하게 공급하는 양수기를 생산하고 판매함으로써 사회 공헌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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