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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창석유 인도네시아 진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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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윤활유 생산업체중 하나인 미창석유(Michang Oil)가 동남아 국가의 전기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 사리 미창 콩코드(PT Sari Michang Concord)라는 이름의 현지 법인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진출했다고 지난 6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가 전했다.

 

미창 사리 콩코드가 생산하는 변압기 오일은 절연 및 냉각 변압기의 핵심 부품으로 전력망의 핵심구성요소이다. 사리 미창 콩코드는 자카르타에 본사를 설립했으며 수라바야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조코위 대통령이 금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 전력망 확보를 도모하는 등 국가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 35,000 메가와트의 전력 개발 프로젝트 완료를 기대하고 있다.

 

사리 미창 콩코드 유승수 이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국에 새로운 발전소를 많이 건설하고 있다고 알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전력 인프라 개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창 석유는 한국에서 50년 이상 된 업체로, 변압기 오일 외에도 식품, 화장품 및 제약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미네랄 오일과 기계 윤활유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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