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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북부 깔리만딴에 국내 최대의 수력 발전소 건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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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북부 깔리만딴의 따나꾸닝 망꾸빠디 공단과 주변 항만시설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의 수력 발전소를 까얀강 유역에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 수력 발전소의 발전 용량은 135만 킬로와트에 달하며 사업비로 약 20억 달러가 투입될 전망이다. 내년 착공해 2025년에 운전 개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따나꾸닝 망꾸빠디 공단은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도 연 생산 능력 50~100만톤의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PLN은 2019~2028년의 전력공급사업계획(RUPTL)에 따르면, 까얀강에 7개 이상의 수력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수 있다. 향후 총 발전 용량은 335만kW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에너지 믹스(전원 구성)의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을 23%로 끌어 올릴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수력 발전소 건설 공사는 그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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