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일본 장인 정신 배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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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소기업들의 일본 중소기업 본받기가 시작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일본이 지금 아시아 대국의 위치에 오른 것은 대기업의 힘만으로 된 것이 아니다. 일본 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저력에 그 힘이 있다고 밝혔다.
한 인도네시아 리서치 그룹 관계자는 18일, “전체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중소기업의 저력이 놀랍다. 그들은 한 분야에서 오랜시간 수련을 하고 있는 기술자, 전문가, 장인들을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리서치 기관 인도네시아 소끈(Indonesia Soken)은 일본 미쯔비시 그룹과 함께 ‘Be Smarter community’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 페이지로 인도네시아 국민들와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국민들과의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책과 아이디어 회의를 갖겠다는 의도이다.
그는 “Be Smarter Community는 앞으로 워크숍 개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과 일본 투자가 연결, 기술 지원 등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소끈 관계자는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일본도 처음부터 잘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수를 줄여가며 지원책을 찾을 것이다. 아직 갈길이 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5
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일본은 가끔 부딛히면 얄미울 정도로 일을 잘한다는 생각이 들네요.
타르가69님의 댓글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오픈마인드로 일본일지라도ᆢ인정할건인정하구 배울건 배워야겠습니다
쁘미스낀님의 댓글
쁘미스낀 작성일외국에 나와서 살아보니 일본의 대단합을 느낍니다.
글로리아김님의 댓글
글로리아김 작성일
저련기사 부럽기 이전에
대한민국이 일본사람도 흉내내지못할 뛰어난 부분이 무엇인가 발굴하고 실행하는 정부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네요.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또 일본이 한 건 했네요
일본인들의 인도네시아 사랑과 경제 점령 전략이 부럽고 무섭습니다.
우리는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을 따라 잡을 수 없다는 자책보다 지금이라도 우리도 인도네시아 경제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일은 일본처럼 민관이 합세하여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