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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맥킨지 “인도네시아,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선도” 무역∙투자 편집부 2019-07-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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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컴퍼니는 지난 5년간 신생 기업에 대한 투자가 아시아로 이동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인도와 함께 디지털 기술의 활용에 있어서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맥킨지의 올리버 회장(아시아 담당)은 "인도네시아인들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비의 확대도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킨지는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 디지털 경제는 2025년에 1,5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기업인 ‘유니콘’이 전자상거래(EC) 사이트 또꼬뻬디아(Tokopedia)와 부깔라빡(Bukalapak), 여행 사이트 트래블로까(Traveloka) 등 3개사, 100억 달러 이상인 ‘데카콘’ 기업이 배차 앱 고젝(Gojek)으로 1개 존재한다.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에 따르면,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의 등록 기업 수는 지난해 12월 88개에서 5월 15일 기준 113개로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도 인터넷을 통한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인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의 지난해 대출 금액이 전년의 8배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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