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인니 팜 오일 수출 18% 감소…각국 규제의 영향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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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월 인니 팜 오일 수출 18% 감소…각국 규제의 영향 무역∙투자 편집부 2019-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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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에 따르면 4월 팜 오일 수출은 현저하게 떨어졌다. 여러 수출 국가에서 인도네시아산 팜 원유​​(CPO)에 적용한 규제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KI의 데이터에서 4월 CPO 수출은 3월의 296만톤에서 18% 감소한 243만톤이었다. 또한 팜 유래 제품(바이오 디젤 및 유지 화학 제품 제외)의 수출은 3월의 276만톤에서 27% 감소한 201만톤에 그쳤다.
 
5월 CPO 수출은 전월 대비 14% 증가한 279만톤, 팜 유래 제품이 18% 증가한 240만톤으로 회복했지만 GAPKI의 묵띠 사루조노 사무국장은 "예상치를 밑돌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산 CPO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인도는 자유 무역 협정(FTA)을 맺고 있는 말레이시아에는 낮은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중국, 방글라데시 수출도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유럽연합(EU)이 3월 산림 파괴의 원인이라며 인도네시아산 팜유를 퇴출하려는 움직임도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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