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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전원 개발 계획 목표 달성시기 2028년으로 연기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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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은 2019년까지 3,500만 킬로와트(kW) 전원을 개발할 목표였지만, 2028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력 수요 성장이 예상을 하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력국은 전원 개발 계획 중 6월 15일 시점에서 가동된 발전소의 총 발전 용량은 362만kW로 목표치의 10% 달성에 그쳤다. 2,012만kW분(약 57%)이 건설 단계에 있으며, 952만kW분(약 27%)이 전력 구매 계약(PPA)을 체결하고 있지만 아직 착공하지는 않았다.
 
전력국의 지스만 전력계획개발과장은 "전원 개발 계획의 95%에 해당하는 3,325만kW 안건은 이미 PPA가 체결됐다. 계획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발전소의 가동시기를 연기할 뿐이다"고 설명했다. 2,913만kW분의 달성시기를 2020~2028년으로 다시 설정했다.
 
전력국의 리다 국장은 “연내 6개소의 발전소가 운전을 시작한다. 총 발전 용량은 216만kW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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