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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 5년래 최저수준…5.01%

경제∙일반 작성일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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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5일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5.01%라고 발표했다. 이는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지난 2분기의 5.12%을 밑돈 수치다.
 
수르야민 BPS청장은 3분기 성장률 부진에 대해 "내외 요인이 얽혀있다"고 답했다.
 
그는 “외부 요인은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7~9월 성장률이 5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에 수출이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부요인으로는 국내 코코아와 팜유 등의 상품 가격이 하락한 것을 꼽았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미르자 부총재는 “세계 각국의 성장률도 둔화 추세에 있다”면서 “성장 둔화는 인도네시아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전망에 대해 “성장 둔화가 계속 될 것이며 올해 4분기는 3분기와 비슷하거나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목록 1

pagi님의 댓글

pagi 작성일

인도네시아 경제가 계속 어려워질 것이라는 내용이네요 ㅠㅠ

인도네시아 가장 큰 수출국인 중국 경기가 내년에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인도네시아 가장 큰 수출 품목인 주요 원자재 가격도 2018년까지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래저래 내년 인도네시아 경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인도네시아 경기의 가장 큰 버팀목이었던 내수 조차 최근 큰 폭하락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시점이 오고 있지않나 걱정이 됩니다.

신정부 들어서 실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규모 인프라투자에 한가닥 희망을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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