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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꼬위 대통령, 東자바 MRT 건설 제안에 ‘난색’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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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바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Khofifah Indar Parawansa) 주지사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Khofifah Indar Parawansa) 주지사는 주도인 수라바야와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대중 교통으로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건설을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에게 제안했지만 대통령은 난색을 표했다고 밝혔다. 거액의 건설 비용이 들기 때문이라고 19일자 현지 매체 뗌뽀가 전했다.
 
꼬피파 주지사는 국가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철도 인프라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구체적으로는 주도인 수라바야에서 반경 100km 거리의 서부 그레식(Gresik), 라몽안(Lamongan), 북부 방깔란(Bangkalan), 남부 모조끄르또(Mojokerto), 시도아르조(Sidoarjo)의 5개 지역을 꼽았다.
 
경전철(LRT) 사업비가 1km 당 4,260억 루피아인데 반해 MRT의 사업비는 1km 당 1조 2,000억 루피아다. 이에 대해 조꼬위 대통령은 "MRT는 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꼬피파 지사는 기존 선로를 연장하거나 철도 차량의 수를 늘려 수송 능력을 끌어 올리는 방안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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