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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라이온 에어, 전 국내선 할인 프로모션 진행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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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저가 항공사(LCC) 라이온 에어(Lion Air)는 20일부터 전 국내선 운임료를 정부가 정한 상한액의 50%까지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발일 10일 전에 티켓을 구입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해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요금은 공항 이용료 및 공항세 등이 포함되지 않은 기본 요금이다.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 중부자바주 스마랑 도착 편도 노선이 39만 6000루피아,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도착은 58만 3,000루피아로 할인하고 있다.
 
항공 연료의 상승에 따라 운임료가 상승, 정부는 항공업계 관계자에게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 산하의 시티링크(Citilink)와 NAM 에어(Nam Air) 요금을 인하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다.
 
경제조정부 장관의 수시위요노 비서관은 “라이온 에어의 가격 인하 전 운임료는 상한액의 70~75%, 시티링크는 75~80%, 바틱에어는 95%로 추이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항공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장비 임대 및 정비, 수리 사업 등의 우대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재무부 재정정책청(BKF)의 수아하실 장관은 “시행령 '2015년 제69호’를 개정하여 해외에서 장비를 임대하는 경우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수시위요노 비서관은 이어 “국내 항공사의 운영 비용은 연료비가 약 30%, 장비 임대 비용이 약 20% 차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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