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광산, 중국 2개사와 공장 건설에 협력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국영 광산, 중국 2개사와 공장 건설에 협력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5-3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Antam)은 전기자동차(EV)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음극판과 스테인레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Ferronickel, 니켈 20%·철 80%)의 공장 건설을 위해 중국 기업 2개사와 제휴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리튬 전지 재료를 생산하는 중국의 화유 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는 Antam 소유의 북부 말루꾸주 할마헤라(Halmahera)군 딴중 불리(Tanjung Buli)와 남동 술라웨시 꼬나웨 리젠시(Konawe Regency)의 니켈 광산 부근에서 음극판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 설비 투자액은 총 60억~120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Antam의 모회사인 국영 알루미늄 생산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하 Inalum)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도 사업에 참여한다. Antam의 앨리 사장은 "기본 합의서에 서명한 후 3개월 이내 조인트벤처(JV)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싶다"고 표명했다.
 
이 밖에 니켈 선철 대기업인 산동 신해 기술(Shandong Xinhai)과 제휴해 서부 파푸아 주 라자 암빳(Raja Ampat) 가그(Gag) 섬에 페로니켈 제련 공장을 건설한다.
 
설비 투자액 약 12​​억 달러를 들여 생산 능력 페로니켈 4만 톤, 스테인리스 스틸 60만 톤을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2020년 정제되지 않은 광석의 수출이 전면 금지되기 때문에 국내 광산 기업의 하류 사업 정비가 ​​급선무로 여겨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