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중소기업은 은행대출 대신 핀테크 활용 금융∙증시 편집부 2019-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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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국내 중소 영세 기업의 70%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않고 있다.
중소 영세 기업은 핀테크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누르하이다 간부는 “소규모 영세 기업 1,796만개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않ㄴ고 있다”라며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기업한테 핀테크 기업의 자금 조달이 대안이 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대출과 개인 간의 PtoP 대출, 주식 투자형 클라우드 펀딩 등을 활용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누르하이다 간부는 이어 "PtoP 대출은 담보가 없는 대신 이자가 높다. OJK가 이자를 규정할 순 없지만, 핀테크 기업을 통한 대출 투명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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