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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철강 SPINDO, 올해 수출 전년비 20% 증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9-05-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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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 스틸(JFE Steel Corporation)과 이토추 마루베니 철강(Marubeni-Itochu Steel Inc)이 출자한 인도네시아 대형 강관 제조·강재 가공 업체 스틸 파이프 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PT Steel Pipe Industry Indonesia, SPINDO)는 올해 수출 매출을 전년 대비 20% 증가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꼰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SPINDO의 요하네스 에드워드 비서는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지난해부터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하네스 비서는 이어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캐나다뿐만 아니라 호주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SPINDO의 1~3월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 2,295억 루피아, 순이익은 85% 증가한 216억 7,000만 루피아였다. 수출 매출은 35% 증가한 850억 루피아로 전체 매출의 약 7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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