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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섬유·의류 산업, 1분기 사상최고 성장률 달성 경제∙일반 편집부 2019-05-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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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의류 산업의 1분기(1~3월) 성장률이 18%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7.46%, 2018년 전체로는 8.73%였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섬유·피혁·신발산업국의 무도리 국장은 "노동 집약형 수출 산업인 섬유·의류 산업은 국내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1분기 대중소업체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 해외 수주 증가로 의류 업계의 생산량이 29.19%로 크게 상승했던 것이 그 배경에 있다.
 
무도리 국장은 “섬유·의류 산업이 성장한 상류 분야, 특히 레이온 제조업에서 투자가 많이 일어났다. 싱가포르계의 레이온 섬유 제조업체 아시아 퍼시픽 레이온(Asia Pacific Rayon, 이하 APR)은 11조 루피아를 투자했다. 리아우제도주 새 공장에서 연간 24만톤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그 절반은 모두 수출용이다”라고 말했다.
 
무도리 국장은 "상류부문에서 공급이 늘어나면 중류·하류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며 “1분기 섬유·의류 제품의 수출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덧붙였다.
 
수입에 관해서는 정부가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수입규제 효과도 있어, 1분기는 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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