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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솔로 고속도로 건설 재입찰, 투자자들 우려 표해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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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고속도로 사업자 재입찰이 실시됐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는 자바섬 횡단고속도로 가운데 중부 자바주 솔로에서 동부 자바주 끄루또소노 간의 사업재 재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 티스컨스트럭터 인도네시아의 자회사 두곳이 건설을 맡았으나 자금난으로 공사에 진척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티스 측은 자금 일부는 이미 확보했으며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건설국의 조꼬 국장은 재입찰 선정을 하고 싶은 새로운 사업자가 연말, 사업비의 20% 계약금을 납부하면 내년 초에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미 예산할당과 투자금 유치까지 끝냈다고 밝혔다. 티스 자회사는 사업 지속을 약속하고 있으나 고속도로 사업을 우선시하지 않는 모회사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티스의 홍보담당자는, 솔로~응아위 구간의 건설비로 5조 1,000억 루피아를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했다고 설명했다. 응아위~끄르또소노 구간에 대해서는, 자금은 아직 조달하지 못했으나, 토지인수는 75%정도까지 끝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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