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에 ‘전기 버스’ 시험 도입…국산차도 운행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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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 주영 버스 회사 트랜스포르따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이하 트랜스자카르타)는 지난달 29일 전기 버스를 시험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지 모빌 아낙 방사(PT Mobil Anak Bangsa, 이하 MAB)의 국산 차량과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비야디(BYD) 차량의 운행 성능을 테스트한다.
이날 시험에서는 자카르타 시청에서 분다란 호텔 인도네시아(HI) 앞 로터리 사이를 운행했다. 빠른 시일 내에 중앙 자카르타 독립기념탑(모나스) 공원 주변에서도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전기 버스의 정원은 48명으로 좌석 수는 28석이다. 2.5~4시간 충전으로 3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트랜스자카르타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 버스의 운행은 입찰에서 선택한 버스 회사 5개사에 위탁한다.
현지 뉴스 사이트 드띡닷컴이 29일 전한 바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이르면 6월 전기 버스의 본격 운행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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