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항 운영사 AP2, 수도 제2공항 후보지 3곳 선정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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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 AP2)는 최근 수도 자카르타의 하늘의 관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과 대등한 수도 제2공항 건설 후보지에 대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15~20km 거리의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7월에 완료될 예정인 최종 타당성 조사에서 후보지를 더욱 좁힐 계획이다.
AP2의 무하마드 사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후보지로 육상 2곳과 해상 1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부디 까르야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AP2에서 보고를 받았으며 앞으로 3곳의 후보지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디 장관은 앞서 건설 후보지의 하나로 반뜬 주 르박(Lebak)군을 언급한 바 있다.
수도 제2공항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수준인 2,000헥타르의 규모로 건설비는 100조 루피아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여객 수는 2025~27년에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제2공항의 건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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