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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프리포트, 구리 광석 채굴량 2023년 21만톤 예상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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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산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CX)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글래스버그 광산의 2023년 금과 구리 광석 채굴량이 일량 21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파푸아주 글래스버그 광산은 채굴 방법을 노천채굴 방식에서 지하채굴 방식으로 전환했다.
 
채굴 방식 전환으로 올해의 채굴량은 11만 4,000톤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일자 보도에 따르면 FCX 리처드 최고 경영자(CEO)는 “연내 지하굴착을 시작한다. 2023년에는 하루 광석 채굴량이 총 21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FCX의 2019년 1~3월 실적보고에 따르면, 글래스버그 광산의 지하광구 개발 사업에 대한 설비 투자액은 향후 4년간 연평균 7억 달러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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