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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UFJ 은행, 인니 다나몬 은행 추가 출자…자회사화 추진 금융∙증시 편집부 2019-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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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 UFJ 은행은 약 4,200억엔을 추가로 출자, 인도네시아의 다나몬은행(Bank Danamon)을 자회사화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기존의 출자액과 합치면 출자 총액은 약 6,800억엔, 최종 출자 비율은 94.1%에 달한다. 미쓰비시 UFJ 은행은 2017년 말에 출자 계획을 발표하고 단계적으로 출자 비율을 확대해 왔다.
 
한편 미츠비시 UFJ 은행은 최근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태국의 아유타야 은행(Bank Ayuttaya)을 인수했으며, 베트남, 필리핀 현지 은행에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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