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맨담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수출 확대…올해 총 매출 5~10% 확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9-04-24 목록
본문
일본계 화장품 기업 맨담 인도네시아(PT Mandom Indonesia)는 아프리카 수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올해 매출을 5~10% 확대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맨담 인도네시아의 에펜디 영업이사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 두바이를 통해 아프리카에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담 인도네시아의 상품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은 '개츠비' 등 남성 이발료가 43%, 여성 대상의 코스메틱 브랜드와 스킨케어·메이크업이 37%, 향수는 18%였다.
2018년 12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분기 대비 2.1% 감소한 2조 6,500억 루피아였다. 전체의 74%를 차지하는 국내 매출은 6% 감소했으나 나머지 26%인 해외 매출은 9% 증가했다.
한편, 올해 설비 투자 예산으로 1,000억~2,000억 루피아가 설정됐다.
- 이전글南술라웨시 경전철 프로젝트, 한국 등 투자자들에 러브콜 2019.04.23
- 다음글블루버드, 국내 최초 EV 택시 도입 2019.04.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