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스뜨라 오토파츠, 올해 말레이시아 수출 2배 확대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9-04-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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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아스뜨라 오토파츠(PT Astra Otoparts)는 올해 말레이시아 수출을 전년 대비 2배로 늘린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스뜨라 오토파츠의 함다니 사장은 “주요 수출 부품인 타이어 수출을 두 배로 끌어 올리겠다”라며 "말레이시아는 수요가 가장 많은 시장 중 하나이다"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아스뜨라 오토파츠는 40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수출 시장을 따로 개척하지 않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에 집중한다.
아스뜨라 오토파츠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5조 4,000억 루피아, 수출액은 약 1조 4,000억 루피아로 전체 매출의 9%였다. 순이익은 24% 증가한 6,8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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