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호주 핀테크 기업 인니 진출…소액 투자 서비스 제공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4-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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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 ‘라이즈 인베스트(Raiz Invest)’ 팀이 최근 인도네시아에 진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소액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올해 3분기(7~9월)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쇼핑이나 음식 등의 대금을 전자 지불할 때 발생하는 5,000루피아 미만의 거스름돈을 앱에 모아 두었다가 1만 루피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펀드 상품 구입하는 서비스 제공한다. 이미 자카르타에서 시험 운용을 개시했으며 밀레니엄 세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의 투자를 촉구한다.
전자 결제는 주요 은행 및 전자 지갑을 다루는 기업과 제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뮤추얼 펀드는 자산 운용사 1개사와 계약이 끝난 상태다.
라이즈 인베스트에 따르면, 2020년까지 35세 이하의 투자 초보자 40만 명의 이용을 목표로하고 있다. 라이즈 인베스트 호주의 조지 루카스 최고경영자(CEO)는 “말레이시아 진출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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