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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투자조정청, 니켈 수출액 15년 후에는 팜오일 넘어설 전망 무역∙투자 편집부 2019-04-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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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스테인리스와 리튬 이온 전지 등 니켈을 원료로 하는 제품의 수출액이 향후 10~15년 안에 현재 수출액 2위인 팜유를 웃돌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근 야자유 수출액은 180억~200억 달러에 달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해외 투자 총액은 감소하였으나, 니켈 가공 부문만 증가했다. 올해도 중국 스테인리스 기업인 청산그룹(Tsingshan Holding Group)과 배터리 회사 GEM, CATL 등이 출자하는 합작 회사가 1월 중 술라웨시 모로왈리 공단에서 전기자동차(EV)용 리튬 전지 공장을 건설한다.
 
토마스 렘봉 청장은 “이 밖에 중국의 대기업 2개사가 인도네시아에서 리튬 전지 제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관련 자동차와 배터리 제조 회사에 세금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스테인레스 스틸이 연간 400만톤의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일본과 인도를 제치고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스테인리스 생산국이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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