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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정부, 4월부터 노후 버스 교체 실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4-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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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 주는 현재 자카르타에서 운행중인 버스 중 노후 차량을 4월부터 단계적으로 신차로 교체한다. 개별 버스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차량을 주 정부의 예산으로 교체하고, 주 정부가 운영하는 버스 회사 트랜스포르따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이하 트랜스 자카르타)의 노선에 통합한다.
 
버스와 철도 등 대중 교통을 효과적으로 연결시키는 인프라망을 확충해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배기 가스 배출 억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 오케이존 등이 27일자로 보도했다.
 
주 정부 운수국은 4월부터 노후 중형 버스를 교체하기 위해 기존의 버스 회사와 트랜스 자카르타와의 협력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운수국 관계자는 올해 꼬빠자(Kopaja) 150대와 메트로미니(MetroMini) 100대 등 5개사가 운영하는 총 324대의 노후 버스를 신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카르타에서 운행중인 1,500대의 버스 중 약 5분의 1을 교체한다.
 
주 정부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4년 동안 노후 버스 총 1만 18대의 폐기를 검토하고 있다. 대형 버스 2,140대, 중형 버스 1,518대, 소형 버스가 6,36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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