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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끄라까따우 스틸, 찔레곤 제철소 2025년 완공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3-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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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한국 철강 기업 포스코(Posco)와 합작회사인 끄라까따우 포스코(PT Krakatau Posco)와 공동으로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자바섬 서부 반뜬 찔레곤 제철소 목표 완공일자를 2025년을 잡았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철강 생산량이 공급과잉 현상을 빚고 있지만, 국내 수요를 충족하는 등 국내 생산 체제를 강화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제철소 건설에 총 35억~45억 달러가 투입됐다. 완공 후 생산 능력은 연간 1,000만톤 규모에 달한다. 올해 5억 1,500만 달러를 투자해 건설하고 있는 열간 압연기 2호기가 6월에 조업 개시한다. 생산 능력은 연간 15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세계적인 철강 공급과잉으로 인도네시아 철강 산업도 어려움에 빠져 있다. 중국, 미국, 일본 등 대규모 생산국은 이미 감산 체제에 들어갔다.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수입 관세를 대폭 확대할려고 한다. 대미국 철강 제품 수출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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