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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휴대폰 생산최적지역은 바땀?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9-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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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생산라인의 근로자. 자료사진
 
정부, 바땀산 휴대전화 단말기 출하규제 완화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유무역지대(FTZ)인 리아우제도주 바땀섬에 휴대전화 단말기 산업 유치를 노리고 있다.
 
정부는 휴대전화 등 수입에 관한 무역장관령의 개정령을 최근 공포하여, 바땀산 스마트폰의 유통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출하 규제 완화로 인해 인도네시아 전국으로의 유통을 원활히하여 각 스마트폰사의 바땀섬 투자촉진을 시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30일자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무역장관령 ‘2012년 제82호’의 개정령으로 ‘2014년 제48호’를 공포했다.
 
바땀산 휴대전화 단말기는 인도네시아 각지로 유통할 시 수입규제 대상이었으나 규제가 면제된다. 하지만 다른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휴대전화 단말기가 들어오는 항구가 한정되어 있는 가운데, 바땀산은 모든 항만 및 공항에서 취급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무역국의 빠르또기 국장은 “바땀산 휴대전화의 국내 판매는 국내 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과 똑같이 취급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휴대전화 산업 투자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뒤쳐진 가운데, 바땀섬으로의 휴대전화 단말기 산업 투자는 투자촉진을 위한 우대책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현재 바땀섬 내에서 스마트폰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은 올해 7월 공장을 이동시킨 삿 누사쁘르다사(PT Sat Nusapersada Tbk)뿐이다. 바땀 외에서는 5개사가 단말기를 생산하고 있다.
 
향후 한국의 삼성전자, 중국의 OPPO가 인도네시아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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