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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꾸알라 딴중 항구, 가까운 시일 내에 전면 공용 개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3-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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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의 꾸알라 딴중 항구가 가까운 시일 내에 전면 공용 개시된다. 
 
북부 자카르타의 국내 최대 딴중 쁘리옥 항구를 잇는 국제 허브 항구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1(PT Pelabuhan Indonesia, 쁠린도1)가 운영한다. 터미널의 화물 처리 능력은 60만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로 통합 IT 시스템과 자동 갠트리 크레인 등 최신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있다.
 
루훗 해양조정장관은 "이미 일부가 가동하고 있지만, 2~3주 안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정식으로 개항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하며 “물류 비용을 현재보다 35~55% 절감할 수 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라고 언급했다. 또 대형 크루즈 선박 등이 입항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면에서는 만해항운(WAN HAI LINES)의 4,500TEU 규모의 컨테이너선이 이미 두 차례 기항했으며, 팜유 유래 제품을 중국에 수출했다. 중국 상하이까지 인근 블라완 항구에서 12일 걸리는 반면, 꾸알라 딴중 항구를 이용하면 8일로 단축할 수 있다.
 
관광면에서는 정원 3,000~5,000명의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여객선이 기항해 세계 최대의 칼데라 호수인 또바 호수와 메단을 방문했다. 지난해 메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23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아직도 관광 인프라 정비가 ​​큰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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