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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시멘트 세멘 인도네시아, 스위스 홀심 인수로 시장 점유율 57% 달성 목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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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 회사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스위스계 시멘트 제조회사 홀심 인도네시아(PT Holcim Indonesia)를 인수해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지킬 계획이다.
 
세멘 인도네시아의 연간 생산 금액은 3,800만톤에서 5,000만톤으로 시장 점유율은 39%에서 57%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병으로 홀심 인도네시아는 솔루시 방운 인도네시아(PT Solusi Bangun Indonesia)로 변경됐다.
 
세멘 인도네시아의 아궁 비서는 “홀심의 서부 자바 나로공 등에서 운영하는 공장 4개를 취득함으로 시멘트 소비량이 많은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판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공급망의 통합 유통 비용과 원료 조달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SBI의 지난해 1~3분기 매출이 7.2% 증가한 7조 3,700억 루피아였음에도 영업 비용이 늘어나 6,303억 루피아 적자였다.
 
세멘 인도네시아는 1월말 자회사 세멘 인도네시아 인더스트리 방우난(PT Semen Indonesia Industri Bangunan, SSIB)을 통해 홀심 인도네시아의 주식 80.64%를 12조 9,600억 루피아에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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