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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광업 이날룸, 도요타에 합금 공급 계약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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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ium, 이하 이날룸)이 14일, 일본 도요타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PT Toyota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이하 TMMIN)와 알루미늄 합금(A356) 공급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이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금은 도요타 브랜드의 휠 제조에 사용된다. 알루미늄 합금의 현지 조달을 통해 연간 130만 달러의 외화유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룸은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아스뜨라 오토파츠(PT Astra Otoparts)의 휠 제조 자회사 빠꼬아꾸이나(Pakoakuina, 이하 빠꼬)에 합금을 공급한다. 빠꼬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으로 도요타의 휠을 생산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상 차종은 다목적 차량(MPV) '이노바(Innova)’와 소형 MPV ‘시엔타(Sienta)’, 그리고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포추너(Fortuner)’ 등 3개 차종이다.
 
이날룸의 부디 구나디 사장에 의하면, 자사의 알루미늄 합금의 연산 능력은 9만톤이며, 빠꼬에는 월 150톤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4일 MOU 서명식에는 다르민 나수스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이 참여했다. 이날룸과 TMMIN, 빠꼬 3사는 지난 2017년부터 국산 알루미늄의 실용화 및 상업생산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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