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통계청, “1월 소비자 물가 지수 2%대로 둔화” 경제∙일반 편집부 2019-0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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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한 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2%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2%대로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인플레이션은 ‘식료품’이 전월의 3.41%에서 1.98%로 크게 둔화했으며,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32%로 전월 대비 0.39포인트 둔화했다.
가격 변동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율은 3.06%로 전월 대비 0.01% 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82개 도시 중 73개 도시가 전월 대비 CPI가 상승했다. 가장 상승한 도시는 방까블리뚱 주 딴중 빤단(Tanjung Pandan)으로 1.23%였다. 가장 하락한 도시는 말루꾸 주 뚜알(Tual)로 마이너스 0.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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