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정부, 3월 말까지 요트 사치세 철폐 방침 경제∙일반 편집부 2019-0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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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3월 말까지 요트에 대한 사치세를 철폐할 방침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요트 소유자의 대부분은 현재 75%의 사치세 지불을 피하기 위해 요트의 등록을 하고 있지 않다.
국고 수입 정책 센터의 한 관계자는 현지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3월 말까지 철폐 여부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말하며 "사치세가 철폐되면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부가가치세와 등록비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사치세의 철폐는 부가가치세 외에 관광업의 수입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징수 가능한 요트 사치세는 불과 100억 루피아로 전망되고 있어 사치세의 철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더 크다는 계산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요트 외에도 헬기, 권총, 아파트, 콘도, 타운하우스에 부과하는 사치세의 철폐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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