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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후지쯔, 북부 수마뜨라에서 재해정보시스템 가동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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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IT 기업인 후지쯔(Fujitsu)의 인도네시아 법인 후지쯔 인도네시아(PT Fujitsu Indonesia)는 27일 북부 수마뜨라 방재국 방재센터에 재해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후지쯔 종합방재정보시스템(FUJITSU Public Sector Solution)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종합방재시스템은 후지쯔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앱과 연계돼 화산 폭발과 홍수, 전염병 등 17개 종류의 재해 위험 정보를 다룬다. 방재국이 이 중 12개 종류만 취급한다. 현지에 파견된 방재국 직원이 피해 규모 등의 정보를 응용프로그램에 입력하면 방재센터에 데이터가 즉시 전송된다. 방재 센터 화면에 피해 상황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후지쯔는 이 시스템으로 북부 수마뜨라가 재해 발생시 초동대응 및 재해복구 등의 체제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지쯔 인도네시아는 향후 새로운 시스템과 방재국의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를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피난 알림 기능 등을 추가 및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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