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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환경임업부, 코모도섬 폐쇄 계획 재검토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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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환경·임업부는 24일 코모도왕도마뱀이 서식하는 코모도섬을 1년간 폐쇄한다는 동부 누사뜽가라주정부의 계획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 뗌뽀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코모도 국립공원의 연간 방문객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7년에는 약 12​​만 5,000명, 지난해는 약 16만명에 달했다. 중앙정부가 얻게 되는 수입도 2017년에 291억 루피아, 2018년은 332억 루피아로 증가했다. 
 
시티 환경·임업부 장관은 “섬을 폐쇄할 경우 관광업에 종사하는 약 4,600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임업부는 동부 누사뜽가라주정부의 소식을 듣고 정보 수집에 노력하고 있지만, 시티 장관은 "코모도섬 폐쇄에 관한 최종 권한은 중앙 정부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동부 누사뜽가라주 빅또르 주지사는 21일 코모도왕도마뱀과 먹이 사슬에 있는 사슴을 보호하기 위해 코모도섬 폐쇄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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