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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루피아 약세로 연초부터 식음료 제품 5~10% 인상" 유통∙물류 편집부 2019-0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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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에 따르면 루피아 약세의 영향으로 식음료 제품 가격이 연초부터 5~10% 인상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mmi의 라흐맛 부회장은 "지난해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대미 달러 대비 루피아 약세가 올해는 차츰 나아질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루피아 하락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조치는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 식음료 업계는 연초부터 가격 인상을 강요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수준으로 가격 인상폭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라흐맛 부회장은 이어 “올해 예정되어 있는 총선과 라마단(이슬람 금식월)과 르바란 연휴, 크리스마스, 새해 등과 같은 날에 소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연간 성장률 목표는 적어도 10%로 두자리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올해 비석유가스 제조업 성장률 목표를 5.4%로 설정했다. 이 가운데 식음료 산업의 성장률 목표는 9.9%로 설정돼 가장 높았다. 식음료 산업이 제조업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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