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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런던-발리 직항 취항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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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22일, 런던(히드로 공항) 출발해 발리 덴파사르(응우라이 공항)에 도착하는 직항 노선이 취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 운항을 재개한 자카르타(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런던 노선에서 귀로만 바꿔 덴파사르 도착으로 변경됐다.
 
화, 목, 토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자카르타발 런던행은 오후 12시 05분(현지 시간 기준) 출발, 오후 8시에 런던에 도착한다. 런던발 덴파사르행은 오후 9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9시 15분 덴파사르에 도착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리 아스카라 가루다 인도네시아 사장은 "영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발리에서 입국하는 사람이 많다. 귀로를 변경해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탑승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발리~호주 3개 도시에 대한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발리가 유럽​-호주 간 이동하는 관광객의 경유지가 되기 때문에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영국 관광객 중 발리에 입국한 여행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21만 62명으로 중국, 호주, 인도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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