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2024년까지 470만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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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2024년까지 470만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 목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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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24년까지 470만호 가정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목표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경상 수지 적자는 국내 총생산(GDP)의 3%에 달한다. 특히 도시가스 정비가 외화 유출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분석돼 정부는 에너지 분야의 지출 삭감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이에 따라 액화석유가스(LPG)의 소비를 절감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LPG의 연간 소비량은 650만~670만톤에 달하고 있지만 국내 생산량은 250만톤에 불과해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난 장관은 “국내 풍부한 천연가스를 사용한다면 LPG 수입량을 줄일 수 있고 이는 외화 절약까지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로판가스 요금은 1입방미터 당 4,250루피아~6,000루피아 선으로 일반 가정이 보통 사용하는 3킬로미터의 가스통에서 도시가스로 전환하면 월 최대 2만 루피아가 절약된다.
 
조난 장관은 “올해 7만 8,000호에 배관망을 우선 정비, 2024년까지 총 470만호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게 목표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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