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인니 철강 수출액 전년 대비 72% 크게 증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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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8년 인니 철강 수출액 전년 대비 72% 크게 증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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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에 따르면, 2018년 철강 수출액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57억 5,000만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IISIA의 에리 사무총장은 “철강산업 집적지인 중부 자바의 모로왈리 공단에서 지난해 스테인리스 신공장이 가동해 생산 능력이 300만톤 증가했다"라고 말하며 “또 슬래브의 수입품이 국내 시장에 넘쳐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이 잉여분을 수출로 돌린 것도 수출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라고 설명했다.
 
에리 사무총장은 이어 "국내 철강업체들은 국내 수요와 거의 같은 양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주로 중국에서 저렴한 수입품이 흘러 들어와 회사의 공장 가동률은 5~6% 정도에 그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2018년 철강 수입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02억 4,000만 달러였다.
 
에리 사무총장은 “지난 18일에 발효된 강재(철강, 합금강 등) 수입에 관한 무역장관령 ‘2018년 제110호'로 인해 철강 수입이 30% 억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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