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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전력 해저 케이블 구축 위해 일본서 자금조달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7-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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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케이블 예시. 자료사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자바섬과 수마트라를 잇는 전력 해저 케이블을 구축하기 위해 일본정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초대형 프로젝트에는 총 21억2천만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본정부로부터 이중 9억9,380만달러를 조달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PLN 국영전력사는 초고압 직류송전 케이블(High Voltage Direct Current Cable)을 프로젝트를 내년 말에 착수하여 2018년에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고압 직류송전 캐이블은 발전소에서 만든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케이블로 직류 송전시 대용량의 전력을 최소한의 손실로 장거리에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PLN의 무아르따끼 이사는 "프로젝트는 여전히 입찰 과정 중으로 공사는 내년에 시작될 것이다" 고 전하며 "수마트라 섬에 있는 모든 발전소가 완공되면, 총 3,0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해저케이블은 순다해협의 35킬로미터 구간 부분을 통과하여, 전력이 모자른 자바-발리 지역에 500 킬로볼트의 전력을 수송할 것이다.
 
아르민다 국가개발계획 장관은 프로젝트는 총 4단계로 이뤄지며 1∙2단계에 필요한 자금 11억9천만달러를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에서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저 전송케이블을 구축하여 수마트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자바-발리 지역으로 분산시킬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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