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미레이트항공,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3터미널로 이전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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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 Airline) 출발 터미널을 7일부터 3터미널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 싱가포르항공(SIA), 중국국제항공공사(Air China), 오만항공(Oman Air), 타이국제항공(TAC) 등 외국 항공사가 제3터미널로 이동했다.
수까르노-하따 공항의 커뮤니케이션 및 법무부 페브리 시마뚜빵 과장은 “앙까사 뿌라2와 항상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각 항공사 이용객들은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발하기 전에 티켓을 필히 확인 후 해당 터미널로 이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AP2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공항 이용객은 1억 1,500만명을 기록했다. 전년의 1억 500만명보다 9.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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