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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가루다 인도네시아와 3년간 금리 스왑 계약 금융∙증시 최고관리자 2014-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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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과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국영 기업체 2개사가 금리 스왑 거래를 실시했다. 현재 루피아로 자금을 조달하고 달러로 자금결제를 하는 가루다 항공의 환율변동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금리 스왑 거래 금액은 5,000억 루피아로, 기간은 3년으로 한다.
 
양측은 25일 계약에 합의했다. BNI의 스워코 이사는 “불안정한 국제금융시장이 국내 경제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환헷지 프로그램(리스크회피)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향후 제로금리 정책을 해제 완화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신흥국에서 외화가 금속히 유출될 경우를 대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138개사의 국영기업 가운데 환헷지를 실시하는 곳은 현재 2개사뿐이다. 정부는, 국영기업에 대규모 환헷지 거래의 실시를 추천하고 있다. BNI는, 전력공사PLN, 광산업체 아네카 땀방 등 다른 국영기업과도 금리스왑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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