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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서 블랙베리 인기 여전···보급율 80% 교통∙통신∙IT 반가워 2014-06-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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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회사 닐슨은 11일 인도네시아의 스마트폰용 채팅 어플리케이션 가운데, 캐나다의 블랙베리가 제공하는 ‘블랙베리 메신저(BBM)’의 보급율이 80%에 달했다는 조사결과를 밝혔다.
 
사용자들의 하루 평균 BBM사용시간은 23분으로 다른 앱과 큰 차이가 났다.
 
◇인기 채팅앱의 보급율과 하루 사용시간
순위
앱 이름
보급율
사용시간
1
블랙베리 메신저
79%
23.3
2
왓츠앱
57%
6.2
3
라인
30%
5.1
4
위챗
28%
1.2
5
카카오톡
16%
0.4
출처: 닐슨, 사용시간 단위는 분
 
 
이번 조사는 자카르타 수도권과 7개 도시의 휴대전화 이용자 1,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블랙베리에 이어 인기가 높았던 채팅 앱은 ‘왓츠앱’으로 보급율은 57%였다. 왓츠앱의 사용시간은 평균 6분으로 블랙베리의 3분의 1이하에 머물렀다.
 
닐슨의 아닐 부장(소비담당)은 “저가격대의 국산 스마트폰 판매가 늘었으며,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기종에서도 블랙베리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인기를 끈 이유”라고 분석했다.
 
응답자들에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물어본 결과 블랙베리라고 답한 비율은 48%였다. 선호하는 스마트폰의 브랜드로 블랙베리를 꼽은 비율은 38%였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9개국에서는 선호하는 브랜드로 주로 한국의 삼성과 미국의 애플을 선택한 비율이 많았던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블랙베리의 인기가 높은 것이 인상적이다.
 
스마트폰 하루 사용시간은 평균 140분으로 채팅이 37분으로 가장 길며, 웹서핑이 27분, 게임이 17분이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2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보급율은 23%로 나머지 77%는 피쳐폰이다. 스마트폰 보급률은 매년 20% 늘고 있다. 닐슨은 올해 스마트폰 보급률은 전체 사용자의 28~30%로 확대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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