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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모노레일 대체안, LRT 계획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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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완공돼도 수익성 보장 못 해
 
 
자카르타주 내 LRT(경량고가철도) 건설계획안이 나오고 있다. 민간사업자가 주도했던 모노레일 공사가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현재는 주영기업 자카르타 모노레일(JM)이 그 사업을 인계해 사업비를 산출하고 있는 중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0일자에 따르면 바수키 주지사 권한대행은 “모노레일의 사업체인 JM이 2개월 이내에 건설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대체안으로 LRT의 건설을 생각하고 있다. 모노레일은 완성되어도 운영비가 늘기 때문에 정체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책이라고는 말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모노레일의 건설사업에서는, 동서를 횡단하는 노선과 도심부 순환선 건설이 계획되어 있다. 투자액은 8조 2,000억 루피아이다. JM은 작년 10월에 착공했으나, 주정부와의 계약 재검토로 인해 이후 공사를 중단했으며 아직까지 공사재개 전망이 불투명하다.
 
JM측은, 모노레일 운행만으로는 사업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어 역 내에 상업시설 건설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자카르타에서는 이 밖에, 대량고속대중교통시스템(MRT)의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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