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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EC 또꼬뻬디아, 11억 달러 추가 투자 받아 유통∙물류 편집부 2018-1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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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업체인 또꼬뻬디아(Tokopedia)는 최근 일본 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펀드 등 기존 주주들로부터 총 11억 달러의 추가 출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물류 및 결제 기능 등의 사업 기반 정비에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또꼬뻬디아 측은 소프트뱅크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애플, 오라클, 퀄컴, 폭스콘 등이 출자해 만든 1천억 달러 규모의 IT 펀드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꼬뻬디아는 지난 2009년에 창업, 현재 인도네시아 국내 전역 93% 지역에 배송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 중 25%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당일 배송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취급하는 상품 수는 1억 개 이상에 달한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관련 스타트업은 1,750개사(2018년 4월 기준)
로 미국, 인도, 영국에 이어 세계 4위다. 동남아시아 유니콘 중 절반 이상이 인도네시아에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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