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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P2P 대출 관련 불만 접수, 1,330건에 달해 금융∙증시 편집부 2018-1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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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법률지원기관(LBH)에 따르면, 지난 11월 4~25일 사이에 기관에 접수된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에 관한 불만 신고 건수는 1,33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거주자들의 불만이 전체의 36%를 차지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크 서비스를 말한다.
 
LBH의 관계자에 따르면, 개인 정보 보호 대책이 불충분함에 따라 발생하는 법률 위반 및 인권 침해는 14가지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채무자 동의 없이 개인 정보를 넘기거나 채무자의 친족이나 동료에게 연락하는 등의 위반이 확인됐다. 채권 회수 시 모욕과 비방을 하거나 성희롱이 행해진 경우도 보고됐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대변인은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대출에 관한 OJK 규정에 따라 형벌 규정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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