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OVO 이용자 ‘파죽지세’ 확대…1억 1,500만명 돌파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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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전자결제 OVO 이용자 ‘파죽지세’ 확대…1억 1,500만명 돌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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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벌그룹 리뽀(Lippo) 산하의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OVO(오보)’의 현재 이용자 수가 1억 1,5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누적 거래 건수는 10억건 이상에 달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보 운영회사 비젼넷 인터내셔널(PT Visionet International)의 하리안또 이사는 "지난해 8월 서비스 개시 이후 올해 급성장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보는 국내 303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배차 어플리케이션 ‘그랩(Grab)’과 다양한 소매, 전자 상거래(EC)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용자의 77%가 자카르타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카드 스캐너 대신 간편한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중소영세기업과의 제휴 확대에 주력했다. 중소영세기업의 제휴 수는 올해 약 18만개까지 급격하게 확대했다.
 
내년은 보험과 중소영세기업 대출, 할부 서비스 등 금융서비스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하리안또 이사는 "비현금사회를 구축하는게 목표이다. 다른 업체와의 경쟁보다 국민의 약 90%가 현금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 우리의 최대 과제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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