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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내년 할랄인증 의무화 시작…식품업계 이의제기 유통∙물류 편집부 2018-1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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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내년 10월부터 실시되는 모든 식음료와 화장품·의약품에 대한 할랄 인증 취득 의무화 정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인증 비용이 너무 큰 것 등이 그 이유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mmi의 라흐맛 히다얏 부회장은 "국내 식음료 기업 350만 중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에게 할랄 인증 취득 비용은 큰 부담이 된다”라고 말하며 “할랄 인증의 필요성이 낮은 것도 있다. 모든 제품에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는것 자체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지난해 8,170억 달러의 할랄식품이 판매됐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1,700억 달러가 소비됐다.
 
이슬람지도자회의(MUI) 음식·화장품 시험기관(LPPOM)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의 4만 6,217개사가 약 5만건의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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