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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본의 F&B 20개사 인니 식품산업 투자계획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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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규모따라 각각 1천만~1억 달러 투자 전망
 
일본기업 F&B 20개사가 인도네시아의 식품산업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대부분이 식료품 제조산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최초 투자 규모는 1천만 ~ 1억 달러로 전망된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0일자에 따르면 산업부 측은 투자희망 기업의 정확한 기업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적어도 올해 1개사가 투자를 진행하고 나머지 19개사가 내년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일본계 기업에 택스 홀리데이를 포함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부 농업화학산업국 빵가 수산또 국장은 지난 9일 일본기업들이 자바섬에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정부가 일본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정책을 진행함에 따라 이들 기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기업들이 현지 원자재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투자자들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식료품 제조업 전망이 매우 밝다고 판단, 인도네시아에서 제품을 생산해 일본으로 수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빵가 국장은 “일본 내 수요가 포화상태인 것에 더해, 올해 4월에 일본의 소비세율이 8%로 오른 것을 계기로 해외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일본 식품회사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디 룩만 인도네시아식료품연합(GAPMMI) 회장은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기업들의 사업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면서 “양념류, 제빵, 음료, 스낵 등 매우 다양한 식료품 제조사들이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 규모의 기업들은 1천만~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대기업은 1억 달러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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