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바땀 “권한이양 끝날 때까지 민관협력사업 연기”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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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P바땀 “권한이양 끝날 때까지 민관협력사업 연기” 무역∙투자 편집부 2018-1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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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 자유무역지역의 운영과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BP 바땀(= 바땀자유구역감독청, BIFZA)은 여러 민관협력사업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BP 바땀의 운영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바땀시로 이양하는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사업 추진 속도를 늦추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BP바땀의 루끼따 청장은 “다르민 경제조정장과 협의하에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향후 BP 바땀의 운영 권한을 바땀 시장이 맡게됨에 따라 각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승인 여부를 다르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기되는 민관협력사업에는 항나딤 공항 확장 사업과 뜸브시댐 정수장 건설 사업 등이 포함된다. 공항 확장 사업의 제1기 공사 사업비는 3조 5,000억 루피아로 공사 기간은 1년 반이 소요된다. 당초 수십 개 업체가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달 17일부터 사전 심사를 개시할 방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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